어쩌면 예술 작품은 삶의 예술적이지 않은 측면을 묘사하는데 적합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일상의 단조로움, 불안함, 그리고 차례로 밀어닥치는 빌어먹을 일들에 파묻혀 큰 그림을 볼 능력을 잃어버리는 측면 말이다.

어쩌면 예술이 가장 잘 포착하는 것은 특별한 순간들일지도..정작 우리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루함·불안·반복되는 골칫거리들은 예술이 담아내기 어려운 영역??? 정말??

나도 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