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악은 혼재되어 있는 것이고 선은 악에 의해서 더욱 강해지는 것이라고. 다시 생각해보면 마르첼로와 결혼하는 것은 나쁘지 않은 거래였다. 하지만 옳은 일은 쓰디쓴 법이고, 잘못된 일은 달콤한 법이다. 참으로 얄궂은 조합이 아닌가. (P. 302) 무슨 주술에라도 걸린 양 한사람의 기쁨과 고통이 다른 쪽의 고통과 기쁨의 전제 조건이 되는것 같았다. (p. 341) 머리에서 태어난 꿈이 발밑으로 추락했잖아 (p.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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